[둘솔] 미련 뻘글

아직까지 말할 수 없는 것들이 있다. 잊을 수 없는 것들, 믿고 있는 것들, 속이고 있는 것, 말조차 꺼내보지 않은 것 그리고 생각해보지 않은 것. 내가 꺼낼 수 있는 것이 하나라도 있다면 무엇을 말할지 상상해 볼 수도 있겠지. 하지만 생각한다는 것은, 불가능할 거라 단정지은 것을 상상한다는 것은 굉장히 무서운 일이다. 무서운 일에 희열을 느낄 수 있다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해본 적은 없지만 필요성을 느끼기는 한다. 겁쟁이인 내가 언제 도망칠지 모르기 때문에.
"어서오렴. 두리야."
마음이 차분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. 동시에 두려움이 밀려오지만 지금은 미뤄두기로 했다.
"안녕, 아줌마."
환하게 웃는다면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겠지. 거짓웃음은 아니다. 마음 한구석을 채워준 사람에게 거짓웃음을 보여주고 싶지는 않다.
"오늘도 예쁘네......."
그 사람이 아무리 악당이라고 해도 말이다.







-후기?-
짧은 썰입니다!
폰을 갈겨갈겨해서 맞춤법이 뭐인지 그런건지 몰라
띄어쓰기 부끄럽다 헿헤헬
나중에 컴으로 수정해야지요..

덧글

댓글 입력 영역